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 많은 사람은 의지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매일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고,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겠다고 결심하고, 책을 더 많이 읽겠다고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면 다시 원래 행동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자신에게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행동은 의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환경이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조인지도 중요합니다.
의지는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
하루 동안 여러 가지 결정을 반복하면 정신적으로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습관까지 의지로 유지하려고 하면 지속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만들 때는 행동을 쉽게 만들고 나쁜 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습관은 눈앞에 두자
책을 읽고 싶다면 책을 서랍 안에 넣어두기보다 자주 앉는 장소에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다면 운동복과 운동화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행동에 필요한 준비 단계를 줄이면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나쁜 습관은 한 단계 멀리 보내자
반대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싶다면 잠잘 때 침대 옆에 두지 않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앱의 알림을 끄거나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에 접근하는 단계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핵심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계속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환경은 의지를 대신할 수 있다
습관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행동을 시작할 때 필요한 정신적 노력이 줄어듭니다. 결국 자기계발의 중요한 부분은 자신을 계속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생활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결론
변화를 만들 때 자신부터 바꾸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행동하는 환경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행동에는 접근성을 높이고 나쁜 행동에는 작은 장벽을 만들어보세요.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의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한 자기계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